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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라는 이름은 '뒤집을 복'에 '동이 분'을 씁니다. 먹고 나면 요강이 뒤집힌다는 뜻이지요. 이 밭의 흙을 보시면 유난히 붉습니다. 황토입니다. 고창의 황토는 물이 잘 빠져서 뿌리가 썩지 않고, 대신 미네랄을 많이 머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 복분자는 알이 작은 대신 맛이 진합니다. 수확은 딱 삼 주뿐입니다. 유월 중순부터 칠월 초까지. 그 시기를 놓치면 일 년을 다시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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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 복분자청 7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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