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덩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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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덩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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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짠맛입니다. 껍질에서 단맛과 신맛이, 씨에서 쓴맛과 매운맛이 납니다. 그래서 씨를 부수면 맛이 달라집니다. 장수는 해발이 높아 낮과 밤의 차이가 큽니다. 그 차이가 신맛을 또렷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