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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위

초록바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서로 111

전주천변에 위치한 바위로, 아름다운 경관 뒤에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병인박해 때 천주교 신자들이, 그리고 동학농민혁명 때 동학 지도자들이 처형되어 수장된 곳이다. '초록'이라는 예쁜 이름과 달리 붉은 피로 물들었던 비극의 현장이지만, 지금은 흐르는 물결이 그 아픔을 씻어내리고 있다.